2025-03-17 23:37
어제부터 화나는 기사와 스레만 보다 너무 싫어서 일찍 잤는데 일어나도 이 모양이다. 눈도 약간 오고 길도 미끄럽고 하여 출근을 지금 걸어서 가는 중이다. 이어폰에서 흘러나오는 노래마저 슬프지만 아침에 친한 후배가 현재 내시경 등 배우기 위하여 취직한 병원에 출근하기 위하여 새벽부터 나가는 카톡을 보았다. 그래 뭐 언제부터 교수들이 일반 의사들 신경 써 줬나. 형 오늘 아침에 지난달 청구비 들어왔더라. 많이는 못 벌어도 내가 좀 번다 ㅋ 인터넷애서 이런 거 처음해 봐서 서투르긴 한데 사직전공의 선생님들 우연히 지나가다 이 스레 보시면 마침 애인이 있거나 소중한 분이 있다면 아니면 친구랑 가도 좋고 ㅎㅎ 10분까지 밑에 누구랑 가실건지 이메일만 적어주시면 카톡 선물코드 보내드립니다. 누구랑 가실건지 적어달라는 이유는 저도 술마시고 자랑은 해야지요 ㅋ 그럼 다들 힘내시고 오늘 춥지만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