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사람들 집에 있는게 명품인데 어쩌란건지 입겠다는데ㅎ 그게 허영인가 난 명품에 관심도없고 이쁜옷 입었구나 하지 그걸로 비난하는 사람들이 넘 웃겨.. 지금은 엄마들이 다 젊게 입어서 모 다들 신경쓰고 오지만 예전엔 진짜 동네 마실다니는것마냥 입고오는 사람들이 많아서 오히려 좀 신경쓰고가면 민망했음 그냥 애 마중 나가는것도 아니고 격식있거나 학부모 참석땐 깔끔하게 아님 기본화장 하거나 하는것도 예의인듯 폭싹에서도 보면 애순이엄마가 가장좋은입고 간것보면 자식얼굴이지 다들 선생님들은 관심없다하지만 선생님들도 그날은 예쁘게 차려입으시고 반김 그리고사실그렇게 하는데 시간도 안걸리는데 시간많이걸리고 그럴시간 있냐 비아냥대는게 넘 못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