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뉴스 이야기 2 -패션편 동네 YMCA(미중부 시골이라 공화당 강성지지하는 시골동네) 에 항상 고정으로 폭스뉴스 나옴. 뉴스야 그냥 정장을 입으니까 모르겠는데 토크쇼 형식의 뉴스쇼 호스트나 패널들 보면 하나같이 옷을 정말 못입음. TPO도 안맞고, 색깔도 제멋대로고, 색깔이 맞으면 톤이 안맞고. 젤 짜증나는 건 카메라 똑바로 쳐다 보면서 잘생긴 표정 짓는 것. 앤더슨 쿠퍼 선생처럼 진짜 잘생겼으면 모르겠는데… 벤치프레스 봉만 들어도 체력 딸려서 심장마비올것 같은 백인 아재들이 훈남인척 잘생김을 표현하는거 보면 얼마나 우쭈쭈하면서 살아왔는지 조금은 가늠을 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