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오늘 아침에 나와 아이가 서로 의견이 달라
티격태격 하고 아이가 학교에 갔어
내 생각만 옳다는 건 아닌데
아이의 생각도 존중하면서 나의 생각을
전달한건데 아이를 설득하지 못했네
암튼 아이가 아침부터 기분안좋게
학교에 가서 신경이 쓰였는데
나 퇴근무렵에 톡이 왔네
엄마 죄송해요 라는 말과 함께
집앞의 나무 사진을 찍어서 보냈더라고...
아이의 기분이 풀렸나보다
집에와서 아이와 다른 의견도 수용하고 존중하는 법을 알려주고 나의 미안한 마음도
아이에게 이야기하고 웃으면서 마무리했네
군산 현지인 맛집 육회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