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Small Claims Tribunal도 별로 크게 도움이 안 되더라. 할배는 이게 본업인 것 마냥 뺀질뺀질 법원 지정 시일을 늦추고 딱 답변 기일 새벽에 반대 의견 올리고, 너무 잘 알고 있는거야. 은퇴후 꼭 회사에서 렌트비 내주는 외국인 가족한테만 렌트하고 보통 해외로 이사 가던지, 귀찮아서 적당히 포기하는걸 노려서 본업으로 하는 것 같아 . 난 3년 전부터 수입이 너무 절실해서 어림도 없지, 하고 덤볐는데 SCT도 별로 큰 도움은 안 되더라. 👨🏻‍⚖️ 자~ 이름, 너넨 왜 왔어? 🐥온라인으로 다 업로드 했는뎁쇼, 여기 서류도 두 세트 프린트… 👨🏻‍⚖️됐고 누가 내 허락도 없이 맘대로 올리래, 너의 견해는? 그럼 너는? 동의 안 해? 여기서 너네끼리 알아서 해결해, 그래도 안 되면 담에 날짜 지정 해 줄테니 와서 다시 너네끼리 해결방안을 모색해 봐, 이거를 총 세 번 하고 그래도 해결이 안 되면 정식으로 넘겨줄게, 그 때 이거저거 다 준비해서 와.. 라는 스탠스.

저도 처음 당한 후론 집주인이 누군지 부터 물어요 ㅋㅋㅋ 싱가폴 집주인은 정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