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8 10:42
"쪼끄만 보훔에 살면서 독일을 다 안다고 말할 수 있을까?"​ 작은 도시 보훔에 사는 시골쥐는 냅다 ICE 독일 기차를 타고 동쪽으로 향했다. ​ 수도인 베를린으로 향하는 기차가 잠시 멈춰 서는 곳. 한국으로 치자면 대전 느낌을 팍팍 풍기는 그곳은 독일의 '하노버'다. (독일어로 '하노퍼'라고 발음해야 함) "오, 완전 땡큐."라는 말이 저절로 튀어나오는 하노버는 길치에게 친절한 도시. 하노버 도보에 그어져 있는 빨간선만 따라가면 자연스레 하노버의 관광지는 다 만날 수 있다. ​ "내가 살다 살다 저렇게 좁은 강가에서 서핑하는 사람은 또 처음 보네."​ ​ 빨간선만 곧이곧대로 따라가다 발견한 하노버 도심의 서핑 크루. (길치 특징. 뭐든 잘 따라감) 바다가 없어도 서핑을 하고야 말겠다는 독일인들의 정신력에 감탄하며 본격적으로 하노버 탐방을 시작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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