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8 11:19
19번째 상담 글!
요즘 남편과 대화가 줄어들더니 알고 보니 외도를 하고 있었어.
카드 명세서에서 낯선 호텔 결제 내역을 발견하고 추궁하자, 처음에는 부인하다가 결국 모든 것을 털어놨지.
결혼 후 맞벌이를 하면서 집안일까지 모두 도맡아 했는데,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배신감을 느꼈어. 이혼을 결심했지만 재산분할이 큰 고민거리야.
결혼할 때 내가 더 많은 돈을 투자했는데 유책배우자임에도 불구하고 재산을 반반 나누려고 해.
이혼하고 싶지만 유책배우자의 재산분할 비율에 대해 정확히 모르겠어서 고민 중이야.
주변 사람들은 이 상황을 어떻게 생각할까?
이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