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

river_yuni

읽고, 생각하고 미련임을 앎에도 손 안의 모래알처럼 빠져나가는 생각들의 편린이라도 붙잡아 보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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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7 09:22	고양이는 무심해요 눈인사를 한 것 같은데 다가가면 거리를 지켜요 그게	5	0
2025-03-17 00:14	재밌는 게 있다면 실컷, 원없이 하시와요. 언젠가는 그것 말고 다른 게	14	0
2025-03-16 10:40	나는 밤에도 종종 나가서 사람들의 안전을 지켜주는 일을 해요. 이 수고로	222	16
2025-03-15 06:59	@laker_23_1 이분의 답글은 참 따뜻하고 정성스럽다. 문득, 어	13	1
2025-03-15 01:39	산양의 뿔은 평생을 자란대요. 나이를 먹을수록 머리가 점점 더 무거워지는	22	2
2025-03-14 07:06	감자튀김을 먹다 꽃을 받고는 꽃이랑 노느라 감자튀김이 식어도 괜찮아요.	8	1
2025-03-14 03:47	결혼이라는 것에 대해, 상향혼이니 뭐니 말이 많아요. 저는 그런 것보다	11	0
2025-03-14 00:26	꽃잎과 함께 온, 봄날의 행복이 초콜릿처럼 달콤하고 사랑처럼 오래 가기를	7	0
2025-03-11 11:43	음악은 스펀지 같아요 선율이 흘러나오던 순간을 물감처럼 머금었다 어느	14	1
2025-03-11 08:56	이러니 저러니 해두 사실 그 어느 때보다, 퇴근이 신나요.	5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