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엔 백설기용으로 물주기 다해서 빻아달라구하면 훨씬 편할거야 🥹

물주기 해서 체에 내리면 괜찮어

채에 한번 내려야해 너무 고운채말고 중간으로. 그러고 손에 쥐어봤을때 덩어리가 너무 촉촉하지않은데도 모양유지가 잘 되면 설탕넣어 버무리고 한번 채에 또 내려 그걸 찜기에 무스링 틀 우선 넣구 가루를 누르지말고 살살 채워 그런담에 윗면 정리하고 무스링을 살짝살짝 정말 살짝 움직이면서 쌀가루와 유격을 만들어 그리고 뚜껑 안닫고 불을 켜서 찌는데 찜솥사이로 김이 조금씩 올라오면 뚜껑닫고 찌면 돼 나 딸내미들 해주려고 10년넘게 백설기와 식빵을 독학했어ㅎ

이게 고운 쌀가루입니다~ 물주기하고 체쳐보시면 되요~

나두 이렇게 빠줘서 그냥 냉동고에 있는거 많은데 저걸리 떡하고 틀빼면 다 무너져 내리더라

방앗간은 돌로라가 상시 돌기때문에 돌이 뜨거워. 그 상태로 쌀을 내리면 쌀가루가 내려오면서 한번 약하게 익는거야. 떡하는데에 큰 문제는 없지만 우리는 저 한번 익은걸 냉동했다 다시 해동해서 또 떡을 만들게 되니 좋을 건 없지. 저렇게 섬유질처럼 넓적하게 나오는건 내리는 과정에사 익는거라고 보면돼. 그리고 아주 곱게 내릴 필요없어. 너무 고우면 쌀가루와 쌀가루 사이의 공간이 하나도 없으니 떡이 질겨. 저거 물주기 제대로 하고 잘 비벼서 중간체로 내리고 찌면 돼. 마지막에 설탕넣잖아. 설탕에서 수분이 생기기 때문에 그 설탕이 자칫 무너질 수도 있는 쌀가루들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기도 하거든. 물주기가 잘 되어있다면 무스링에 넣고 그 링 빼고 찜기에 올려도 무너지지않아^^ 난 떡케이크 공방 운영중이야!

나는 체 내리고 덩어리 진것만 모아서 믹서에 갈아서 다시한번 체에 내려서 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