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엄청 덥더라. 아들은(10살) 학원가고.. 둘째(7살)랑 조카(4살)는 옥상에서 물놀이 시켰는데.. 꼬마들만 시원하지 지켜보는 나는 무지 더웠어. 중간에 추울까봐 이 더운날 라면 끓여 먹이고 했는데, 2시간동안 신경전이 장난 아니더라고. 어휴..딸만 둘이었으면 스트레스 많이 받았을거야. 아들도 학원 갔다와서 합류했는데 남매가 편먹어서 조카가 삐졌어.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