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13 15:03
삼촌은 절에 모셨다가 보내드린것 같아. 어릴때 시골 할머니네 가면 삼촌이 자전거 뒤에 나를 태우고 시내 나가서 인형 사주고 그랬어. 얼굴도 잘생기고 키도 커서 내가 제일 좋아했던 삼촌이었지. 그래서 가기전에 나에게 같이 가자고 하셨었나..싶어. 그래도 나쁜 모습으로 오지 않고 평소처럼 다정하게 와주셔서 감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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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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