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17 15:46
오일페 부스 간판 없는 거 너무 불편하지 않았어? 부스 벽도 없어, 이름판도 없어, 부스번호판도 없어... 작가 본인이 자기 이름을 크게 써서 진열하지 않는 이상 이 책상 주인이 어느 작가님인지 알 수가 없음ㅜㅜ
책상 앞에 다른 손님들 있어서 상품이 안 보이면 간판 보고 <아 여긴 누구 님 부스구나> 확인해야 하는데. 여긴 그게 안 되니까 자꾸 패스하게 되잖아. 신시어 작가님 부스도 지나칠 뻔함...;; 아찔.
플리마켓 아니고 명색이 페어인데 난 좀 충격받았음. 원래 이런 건데 내가 너무 몰랐었나...
오일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