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호주 D-day 1달 을 남겨두고 적어보는 나의 호주라이프 #2 1편이 조회수가 10000이 넘게 나와서 바로적어보는 2편. 조회수만큼 좋아요도 눌렸으면..♡ 암튼 나는 향수 팔이가 되어 친구도 많이 사귀고 돈도 벌며 열심히 했는데 내 세일즈 성적이 좋아서 최단기 리더로 승급이 된다네..? 확실히 다른친구들 보다 내가 잘 팔기도 해서 오지애들이 너 총 숨겨놓고 협박해서 파는거 아니냐고 농담을 하기도 했었다. 내가 영어를 잘하는 '편' 이긴 했지만 여전히 나에겐 second language 였고. 진짜 호주 애들이 보기엔 영어도 못하는애가 어째서 나보다 향수를 잘 파는거지 하는 의문이 있었다고 했다. 그래서 리더가 되면 뭐가 달라지냐.? 내 팀을 꾸려서 새 직원을 키울수 있고. 내 직원의 세일즈가 좋으면 나에게 인센이 돌아온다. 그래. 결국 여긴 다 .단 .계 .였다. 미리 덧붙이자면 나는 다단계가 (나쁘다) 라는 편견이 있는 사람임을 부정할수 없다. . 댓글에 이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