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배당은 재투자해서 캐쉬플로우로 안쳐. 보너스(RSU등) 도 캐쉬플로우로 안치고. 나랑 남편은 둘 다 없는돈 치고 401k맥스하는데 회사매칭이랑 보너스만 매년 8만은 모이는거같아. 현금은 매월 남는 잔돈(?) 세이빙으로 보냈다가 주식에 넣구. 그게 우리 노후자금. 페이오프한 투자 집에서 나오는 렌트비로 매년 여행다니고, 그 집이랑 아이 낳았을 때, 생일때 받는 돈 529, 받은 주식등이 아마 아이 학자금이 될거 같고. 사는집 모기지 열심히 갚는 중인데 일년에 6만정도씩 갚는 거 같아서 이것도 걍 저축이라고 생각해. 사는 집은 3년정도 됐는데 50만은 오른거 같아서, 내가 어디가서 3년안에 50만을 버냐 진짜 집만한게 없다..생각하는데 집 살 생각은 왜 없어? 하여간 우리는 노후, 학자금, 집 값, rainy day fund 말곤 다 써도 된다고 생각하고 살아. 맘 편한게 최고인거같아.

나두 맞벌이야 근데 캐나다... 버는돈의 반은 정부와 나누어 쓰지... 강제로... 그나머진 모기지... 캐나다 스친들은 알꺼야 먼얘긴지 갓 캐나다야 행복해 ㅎㅎㅎ

결국 여유자금을 어느 자산에 투자하는가의 문제인데 401k 회사 매칭분 외에 남는 한도는 애프터 텍스로 넣어서 401k Roth로 넘기는 메가백도어를 해. 이 경우 세후로 기여하지만 여기서 발생하는 수익은 추후 세금이 제로야. 이걸 장기적으로 잘 굴리는게 좋아. 그냥 S&P500같이 지수에 넣어놔도 괜찮고 좀 더 공격적으로 하려면 brokerage link같은 거 하면(Fidelity의 경우 가능) 개별주식에 투자할 수도 있어. 2024년 기준 연간 총 $69k 까지 기여 가능. 그리고 남는 캐쉬플로우는 좀 더 공격적인 투자를 해도 괜찮을것 같애. 개인적으로는 일단 부동산자산을 하나 가져가는 걸 추천하지만 개인마다 생각이 다르니…

주식으로 2만불 어케 들어오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