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26 10:44
아이폰 스냅을 고려한다면 읽어봐줘! 2-3년 전쯤 본식스냅작가로 촬영을 나갔을 때 아이폰 스냅하는 분들을 만나면 동선이나 앵글에 자꾸 잡혀서 아 민폐도 이런민폐가 없구나 싶더라. 메인이랑 서브해서 사진2인, 영상도 2인, 거기에 아이폰스냅까지하면 5명에 간혹 하객분들도 함께찍으시니까 난리도 이런난리가ㅎㅎㅎ 심지어 버진로드 중앙에 당당하게 등장하거나 메인무대에 올라가시는분들도…🤯 2인촬영하는 메인과 서브도 서로 동선 합을 맞춰서 앵글에 방해가 안되도록 서브가 메인 디렉팅할때 찍고 빠지거나 늘 메인과의 방향을 90도 각도를 유지하는등 (서로의 앵글에 나오지않도록) 호흡이 정말 중요한데, 아이폰스냅만 해본분들은 식전체에대한 동선이해나 흐름을 모르는 분들이 종종 있더라구. 그러면 이제 그분들은 그날의 빌런인거지. 신랑신부님들은 좀더 좋은 사진들을 더 남기기위해서 아이폰스냅에 아는지인까지 부르셨겠지만 결과적으로는 사공이 많아 배가 산으로 가는 케이스가 되버리고 말아. 결혼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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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블랑아이폰스냅 | 아이폰스냅
mayblanc_jia
그래서 아이폰 스냅을 하는게 이해가 되지 않더라고. 잠깐 유행하거나 금방 사라질 영역이구나 했는데 왠걸 아이폰스냅이 점점 많아지더라! 심상치 않음을 느끼고 그럴꺼면, 차라리 내가!!(읭?) 하는 마음과 방해받고싶지않은 마음에 우리 메인작가님과 함께 내가 아이폰 스냅으로 촬영을 나가기 시작했어. 딱 그 시기에 자주 나가던 명동성당이나 교회들이 성당이나 교회자체내에 있는 사진부만 본식촬영을 허가하는 바람에 아이폰스냅의 필요성을 느끼기도 했고말이야. 본식스냅때 느꼈던 아이폰 스냅의 불편한 기억들을 꺼내서 본식작가와 신랑신부에게 플러스될만한 아이폰 스냅을 찍기 시작했어. 흔히 아이폰 스냅을 보고 도둑촬영을 한다고들하는데, 나는 아예 메인작가의 연출컷에 비중을 두지 않아. 연출컷은 본식작가분들께 맡기고, 그외의 것들을 찍지. 파파라치 컷이나 에피소드컷 같은 정신없이 지나가는 통에 신부님들이 놓쳐버린 그날의 장면들을 담아드려. (결혼식 해보면 정말 정신없이 흘러가거든ㅎㅎ)
11 小時內
현(Hyun)작가 | 개인스냅◎야외스냅◎커플스냅◎일상스냅 | 상호무페이
hyun__photo
촬영일 하는 입장에서 공감이 많이 됩니다. 저는 그래서 결혼 준비하는 친구들한테 '가급적이면 촬영자는 사진 영상 아이폰 다 합쳐서 3명을 넘기지 말아라'라고 얘기해요. 촬영자가 많아질수록 사진이 많이 남을거라고 생각하시지만 실상은 서로의 결과물에 서로가 걸릴 확률이 매우 높아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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