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30 11:04
p4.혹시 볼메이슨자라고 알아? 미국브랜드인데 유리병에 손잡이 달려서
한참 컵으로도 사용하고 양념통등 여러가지 용도로 사용해서 유행했던 적이 있엇어.
친한 업체에서 제안주길래 별 관심없이 판매했지.근데 꽤 괜찮게 잘나가는거야..
그래서 사은품쪽으로도 괜찮겠다싶어서 여기저기 제안했지. 파트너사의 지인(B)이 자기가 한번 보험사 사은품등에
제안해보겠다는거야.물론 파트너사가 게런티를 했지.그런데 어느날 삼성생명에서 사은품으로 채택이 됬다고
정확한 스펙과 패키지 수량까지 우리에게 의뢰를 했어. 파트너사와 반반씩 투자해서 바로 수입을 했어
근데 물량이 낱개로 13만개야. 파렛트로 따지자면 130파렛트.. 오더를하고 수입통관 작업과 패키지 작업(박스 셋트화)을 다 진행했어.
그런데 갑자기 B가 연락도 뜸하고 이상한거야? 나중에 알고보니 약간 리플리증후군같은 인간이였어.
근데 이 인간이 그 브랜드 모델중에서 제일 안나가는 모델을 초이스해서 오더를 했네?
사업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