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은 마드레 상태가 좋지 않을때는 새로 만들어 라고 배웠어
너무 한쪽으로 상태가 치우쳤을 때 그걸 돌리는 시간과 새로 만드는
시간이 비슷하던가 새로 만드는쪽이 더 빨리 완성된다고 배웠거든
그리고 한쪽으로 치우친 마드레가 돌아온다는 보장이 없다고도 배웠어
그리고 적어도 마드레를 하면 ph측정기는 2~3개는 가지고 있어야 할꺼야
간혹 쓸모 없다고 하는 강사분도 계시지만 이거 말고 마드레의 상태를
초보자가 측정할수 있는 방법이 없어 그래서 최소한의 도구라고 생각해
부피는 커졌지만 ph가 높은 상황에서 계속 리프레쉬를 하면 다른세균에
오염되어 쓸수 없는 경우도 있고 너무나 많은 복합적인 변수가 많아
그래서 혼자 제대로된 파네토네를 만드는 것은 나는 거의 불가능 하다고 생각해
밑에 사진은 상태가 그래도 좀 괜찮았다고 평가 받았던 마드레 내상임
뽀송하고 스펀지 같은 내상이 나와야 된다고 배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