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2 13:31
멋모르는 어린시절에 모은돈을 홀라당 고가품을 사버린 경험도 때론 가치있다고 생각해. 그 경험을 통해, 무언가를 배우고 정신적으로 성숙해졌다면.
어디까지나 기호의 문제라고 생각하기때문에 명품을 좋아한다고 해서 색안경을 끼고 바라볼 필요도 없고, 명품이 없다고 해서 측은해하거나 그의 삶의 가치를 낮추어 판단할 필요도 없다는 이야기야.
가방과 차, 집, 옷 이런걸로 급을 나누어 사람을 판단하는 누군가의 한없이 가벼운 시선에 얽매일 필요없어. 그런 사람들은 대체로 우리 인생에 크게 도움안되는 조연에 불과하다는거 잊지 말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