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3 05:37
돌팔이인 줄 알았는데 화타였던 의사선생님...
나는 얼굴이 종종 뒤집어지거든.
얼굴 전체가 씨뻘겋게 되고 좁쌀이 진짜 50개는 두두두 올라와.
그동안 피부과에 가서 약을 먹어도 즉각적인 차도도 딱히 없고
시간 지나면 계속 반복되길래 그냥 있었지.
근데 만나는 사람들마다 하도 얼굴이 왜 이러냐고 해서 병원에 가기로 했어.
육아에 지쳐 피곤해서 집 근처로 가려고 검색하니까
바로 옆 상가에 피부과가 있더라?
그래서 가게 되었지.
환자도 별로 없어서 접수하고 바로 원장실로 들어갔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