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3 23:31
어제는 오랜만에 서귀포 소품샵들을 돌아보려고 외출을 했어. 가기전에 평소에 가보고 싶었던 가게들을 검색했는데 1/3이나 없어진거야. 올해초 많이들 닫았더라구. 아직 가보지도 못했는데 말이지. 나만의 공간에 좋아하는 일해서 부럽다고들 하시지만 그걸 유지한다는게 여간 힘든게 아니지. 씁쓸한 하루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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