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5 04:28
*65세에 이런 옷 입고 다니는데 뭐?~~
빈티지 반팔티셔츠는 목라인이 누렇게 되어서 판매 못했지. 정성껏 세탁해서 입었고,
핫바지는 십년도 지난거야. 일본제품인데 이것도 안 팔려서 또 내가 입어 버린거야.
우리동네 제주 서쪽 빽다방고산리점 뷰야.
잔듸밭이 이백평은 되고
저 푸른하늘은 천만평이 넘지.
하물며 나무의자에 앉는 사람도 없어
두시간째 앉아 있거든.
이런 다방 있으면 알려줘
비행기타고
확인하러 날아갈테니ㅎ
* 제주땡땡이* 는
딸이 사장이고
대장이자 모델은 바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