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5 22:45
*65세에 이런옷 입고 다녀~
서쪽에서 동쪽으로 여행은 일년만이야.
제주가 섬이라도 꽤 크거든.
이박삼일동안 성산과 세화 월정 막 싸돌아 다니는데~~~
땡땡이남방은 면 소재이고 한벌이었는데,
바지가 너무 길어 집에서 파자마로 입지.
여행중이니까 카키색 면반바지에 운동화.
자꾸 나이가 들어 짧은 반바지에 머뭇거렸지만 그냥 입었어. 이보다 편할 수는 없으니까.
옷은 장소에 따라 입는거지
나이에 따라 입는건 아니라고 생각해.
그럼 뭐 난 고쟁이 입고 다니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