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6 06:48
책과 친해지자.
나이를 먹는 사람과 나이에 먹히는 사람이 있다고 그래.
나이를 먹어가면 사용하는 말과 단어가 변화를 해야 한다고 하더라고,
물론 더 진화 된 언어를 구사하거나 표현할 줄 알아야 한다는 뜻이겠지.
그러려면 생각이 깊어지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지?, 그러려면 뭐가 필요할까?
생각에 변화를 가져오려면 변화를 유발할 뭔가 필요하겠지?
생각이 저절로 깊어지고 변화하지는 않은 것 같더라고.
뭔가 변화를 일으킬 요소 , 즉 정보들이 필요해. 방정식의 변수처럼...
내가 하는 방법은 책을 보는 거야.
출퇴근 시 차를 끌고 다니지 않으면 일주일에 1권 정도는 전철에서 읽을 수 있어. 그럼 1년이면 50여권... 10년이면 500여권 ..식품 연구 하느라 어느 해에는 112권까지 읽었던 기억이 나.
집에서 걸어서 전철을 타고 사무실까지 보통 50분 ~1시간 정도 . 책을 읽으면 자리를 탐하지 않아도 되^^..
전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