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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7 03:26
근무중인데 엄마에게 전화와서 깜짝놀랐어 택시 좀 불러달래 모르는 초행길이라 엄마랑 아빠랑 택시타고가려고 나왔는데 도통 택시가 안잡힌다고 70대 중반어르신들 몇번을 알려드려도 카카오티로 택시 못부르시네 내가 했더니 3분만에 콜 되는데.... 불러드렸더니 울엄마 솔~~음이네 응~~~왔다왔어.. 이럼서....다시 알려드려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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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owa
snowa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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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경
mi_gyeong0822
그래도 부럽네 엄마에게 뭐해드리고 싶은데 안계셔서 맘이 너무 슬퍼ㅠ 엄마가 단감을 참좋아했는데 장성단감 과수원에서 사다보내주면 주변어르신들이랑 잘 나눠 잡쉈는데... 엄마보고싶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