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4
오늘은 기관수업을 하게된 계기를 써볼게.
하지만 시작한 계기는 중요하지 않아.그걸 유지하는게 더 중요해. 시작한 계기는 그저 히스토리에 지나지 않아.
즐겁게 홈클래스를 하며 행복하게 살던 어느날~
모기관 사무국장에게서 전화가 왔어.
당장 재봉틀 기르칠 강사가 필요하다고 면접좀 보자고. 기존에 하시던 강사가 갑자기 그만두게 되었다고.
난 이력서와 작품 몇 점을 챙겨서 면접을 봤어.
꽤 긴시간 그곳 센터내에 있는 카페에서 이루어진 자유형식의 면접이었어.하지만 질문 내용은 나를 파악하기에 충분한 내용의 질문들이었어.
후에 알게된 내용으로..면접자는 나 말고도 다른 분이 더 계셨고...강사 섭외로 애를 먹고있던 시점에 지인이 나를 추천해서 내게 면접 제안을 하셨다고 하더라고. 도대체 누가 나를 추천했을까?
그건 내 수강생의 친구였어. 그 친구는 나도 안면이 있던 사이였지. 대단한 내용이 있을줄 알았는데 실망한거야? 여기엔 정말 중요한 핵심이 있어. 핵심은 댓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