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8 05:01
지옥이었다. 지옥이라 생각했다. 그래서 다른길로 가기로 결심했다. 지금 다른길에 와 있다. 다른 길의 종착지가 어디일진 모르겠다. 나는 그 종착지의 중간 어디쯤 이겠지 막상 와보니, 또 다른 지옥이었다. 내가 원래 있던 그 지옥이 그리울만큼... 지옥이라 생각했던 그곳이 천국이었음을... 깨달음은 언제나 늦다. 지금의 지옥도 천국인가? 마음먹기 나름인가...? 나중에 어느날 내가 천국이라 생각했던 원래 있던 그곳은 역시 지옥이 맞았고 내가 다른길로 들어선 것이 탁월한 선택과 결단 이었음을 깨닫는 날이 오기를... 비록 종착지로 가는 그 길이 너무나 험난할 지라도... 그 길이 낙원으로 가는 길이 되기를. 종착지, 결국 내가 원하는 종착지로 다다를 수 있기를... 단 한 순간도 함부로 살지 말자. 난 지금 낭떠러지 앞에 서 있다. 정신만 차리면 산다. 살 수 있다. 할 수있다.
回覆
轉發

回覆

轉發

24小時粉絲增長

無資料

互動率

(讚 + 回覆 + 轉發) / 粉絲數
0.00%

回覆 (BETA)

最先回覆的內容
發文後用戶內容
3 小時內
kim jin sul
jinsul8525
나 만의 최면을,,,!!
12 小時內
장필순
pilsun7367
삶은 희망 이 중요하지
15 小時內
profile
착한 렌지 정
ckjeong0403
저도 힘겨운 시간을 견뎌봤고, 지하까지 곤두박질 쳐서 끝을 고민 했던 적이 있었죠. 어찌어찌 살다보니 인생의 고마운 한분 만나서 잘 이겨내고, 지하에서 탈출은 했지만 인생은 녹록하지 않음을 삶에서 지옥과 천국도 종이 한장 차이라고 느낄 때도 있어요. 어느 순간에 결정되는 그래서 저는 하루하루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감사한 마음으로 살고 있어요. 님의 생각과 마음에 평온함이 자리하길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15 小時內
삼시두끼
samsiduki
낭떠러지에서 뛰어 내렸을 때…나는 비로소 내가 날개가 있음을 깨달았다…
16 小時內
qqwrttl
멋진글 감사합니다
16 小時內
_ching_goo_
맘 먹기는 나에게 달려있지만 ... 참 어렵고 힘든것같애 ... 하지만 순간순간 하루 하루 힘내려고 아자 아자 노력중 우리 힘내자!!!
17 小時內
장성환
akadkvk0
오늘은 어제보다 행복이랑 좀더 친해지는 하루일거야 화이팅
20 小時內
Hayden Choi (최현욱)
oog91
위로의 마음을 전해드리고 싶고, 응원의 한마디를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21 小時內
나무
ilgeun0511
현재의 문제는 생계와 연관되어 있기때문에 더 힘든거라 생각이 드네요.지금은 지옥이지만 정신 바짝 차리고 용기내서 살아가다보면 스친님이 원하시는 천국 앞에 서 계실거에요. 아무쪼록 용기내서 사셨으면 좋겠어요.
一天內
자유인
marine07470
어떤 선택이었든 내가 결정했다면 후회없이 살아야지

© 2025 Threadser.net. 版權所有。

Threadser.net 與 Meta Platforms, Inc. 無關,未經其認可、贊助或特別批准。

Threadser.net 也不與 Meta 的"Threads" 產品存在任何關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