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0 09:59
내가 31살때 직장 선배가 10년째 아이가 없는 걸 신기하게 생각했다. 내가 41살이 되어보니, 삶이 퍽퍽해서 아이까지 낳을 여력이 없다는 걸 깨달았다. 낳으면 어떻게든 살아간다는 쌍팔년도 반박은 무시할 거임. 지금 그 선배.. 둘이 알콩달콩 잘 살고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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