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0 15:37
[한마디]
저는 고등학교 1학년때 아르바이트를 처음 접하게 되었고 이때 한마디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부모님께서 학생은 일이 아닌 공부를 해야한다는 생각이 강하셔서 많은 설득 끝에 고깃집 아르바이트를 시작하게 되었어요😁
다닌지 2주쯤 지났을때 사장님께서 저를 따로 부르시더니 "나이가 너무 어려서 미안하다 오늘까지만 나오고 내일부터 안나와도 돼"라고 하시면서 그동안 일했던 급여를 봉투에 주시더라구요.
저는 돈을 모아 하고 싶었던게 있어 너무 간절했어요.
그래서 그 날 퇴근하기 전에 저도 따로 사장님을 불러 "혹시 급하게 아르바이트생이 필요하시면 저를 불러주세요" 라고 딱 한마디 하고 서운한 감정을 든채 집으로 터덜터덜 걸어갔었어요😢
(댓글로 이어서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