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9 02:05
어제 집(성동구)에서 판교로 갔다가 판교에서 평택근처까지
갔다가 다시 집으로 돌아오는, 간만에 빡세게 외부미팅 가득 잡힌 날이었는데
집에 오는길 상무님 중간에 내려드리고 경부타서 한남에서 동부간선 타는 루트로 와야되는데 부산방향으로 탐 ㅋㅋㅋ
바로 만남의 광장으로 빠져서 빠진김에 휴게소에서 화장실 갔다가 호두과자 한봉지 사먹었는데(회의시간 빡빡해서 점심도 못먹고 우유하나먹어서 배고픈김에)
요즘 호두과자 7개 한봉지 3500원이더라구. 😢
그래도 뜨끈한 호두과자 옴뇸뇸 먹으며 막힌 도로를 뚫고 집에 오니 세시간 걸렸더라.
뜨끈한호두과자 한입에 넣었다가 입천장 홀랑 까져서 김밥먹는데 거슬려서 쓰는글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