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0 10:58
오!!!! 마쟈마쟈!!!!!
“여보 오늘 맘모스빵 들고 왔잖아”
“???? 그게 왜?????”
“맘모스잖아. 얼마나 무거운데”
와 신박해. 진짜 그당시에 듣고 빵 터졌는데,
요즘은 이 양반이 날 놀리는건가...멕이는건가...뭐지...
싶음ㅋㅋㅋㅋㅋㅋㅋㅋ
왜냐면,
명절전에 회사에서 샴푸랑 치약이랑 바디워시 들어있는 선물세트 받았고든.
근데 집에 바디워시 다 써가서
어제 선물세트에 있는 바디워시 2개만 들고 왔더니
“여보!!!! 1개만 들고오지!!!!! 2개 들고오느라 너무 힘들었겠다!!!! 얼른 쉬어! 저녁은 내가 준비할께”
오바쌈바.... 이건.... 이제 놀리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