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결혼 아이폰 스냅하면서 제일 화났던일 ㅜㅜ 신랑분들 제발 이러지 맙시다..
한국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미국은 cake smash라는게 있어. 케익 커팅하고 나서 파트너 얼굴에 케익을 묻히는거지.
이커플은 백인 커플이었는데 reception때 드디어 케익커팅 타임이 왔어.
근데 케익 커팅후에 신랑이 살살 한것도 아니고 아예 신부 머리를 잡아서
"퍽" 소리가 날정도로 신부 얼굴을 케익에 묻혔어ㅠㅠ 순간 다들 "woah" 하면서 조용해질정도로. 신부 메이크업은 당연히 다 망가지고 머리도 헤쳐지고. 근데 제일 마음아픈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