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결혼 할 수 있을까? 전도사 각자의 비전을 서로 공유하는 미라클 비전 6탄이야! 비전이랑 결혼이랑 뭔 상관이냐고? 뭐 얼마나 대단하길래 그런 걱정하냐고? 음, 난 자신이 없어. 미쳐버린 대표랑 일 할 수 있고 미쳐버린 목사님이랑은 같이 불탈 수 있는데 미쳐버린 남편이랑은 같이 미치지 않는한 살기 힘들잖아..? 나는 교회랑 가정이랑 일치되었으면 하는 생각이 있어, 말로만 형제 자매가 아니라 진짜! 교회가 가족이 되는거지. 언제나 집을 오픈 할 수 있어서 같이 살아갈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어. 지금은 더 발전된 비전이 있어서 아마 이 비전은 나눔으로 그칠것 같은데, 내 시작점이랄까? 지금은 교회와 가정의 담이 허물어져야한다고 생각해, 막상 결혼하면 바뀔수도 있겠지만 일단 지금은 그래! 너희들이 꿈꾸는 결혼, 가정은 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