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6 20:11
파리생활 궁금해서 그러는데 여기서 수많은 분들이 프랑스에서 산다고 자랑들 하는데 대충 나오는 느낌이 언어가 그럭저럭되는 것 같아서 일상에서 잘해내고 있는 거야. 다만. 여러분들 아플때는 어때? 저 15년만에 프랑스 와서 병원시스템이 너무 어렵더라구 영어도 안 써서 한국이랑 이름이랑 비슷한 검사도 잘 없고... 혼자서 타지에서도 서러운데 말 통하려고 노력해야 한다니 정말 힘들겠어. 병원 도우미/의료전용 통역사의 필요성을 느낀 적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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