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9 07:32
#오늘 선택한 일. 바라는 대로 되서 크게 한바탕 웃고 싶다. 감동도 그만큼 클테니... 구불구불 능선을 따라 걷기에 그만이다. 멀어서 거기 힘들다고 했더니 가는길을 세심하게 일러주는 아이. 고민을 뒤로하고, 오늘 하루는 심학산으로! '약천사'를 들려 기도올리고, 정상을 향해 오르고 내려오니 맛집을 지나칠 순 없었다. 시원한 간얼음 동동 띠운 모주한잔과 따끈하고 바삭한 식감의 도토리묵전을 시켜 먹는다. 가족,친구,연인들의 왁자지껄수다가 정겹다. '꿈꾸는카페'의 커피맛도 그대로인데.. 마구잡이로 샘솟는 생각. 무게 있는 생각들을 모두 버리고 나가야지. 홀가분한 마음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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