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9 12:57
아무도없는 숲속에서
이제야 다 봤는데 난 재밌게는 봤거든?
근데 김윤석 평소에 아주 좋아했는데 뭔가 연기가 어색하게 느껴져서 놀랐어. 이정은 배우도. 둘 다 연기로 유명하신 분들 아닌가? 두 분다 뭔가 책읽는 느낌… 아니 대체 왜…? 연출의 문제인가? 오히려 고민시 윤계상은 괜찮아 보였는데.
재밌게는 봤는데 고민시가 경찰 앞에서 대놓고 사고내고 했는데 아무 사고처리가 안 된다는게 이해가 안갔음. 좀 여기저기 구멍이 많아보여. 이정은이 유능한 경찰로 절대 안보이더라고. 오히려 사이코 같어 - 이건 좀 의도한거 같긴 한데 어색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