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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4 09:46
여태껏 살면서 돈이 말라보고 갖다쓸 돈이 10원도 없을 때가 있었는데, 그래도 그땐 내 몸하나 건사맘 하면 됐는데, 하 애가 있는 지금이 심정적으로 더 말라죽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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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란
kaya.al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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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환
cloche_jewelry2
응 맞어 힘내자 다들 힘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