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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4 10:40
남편이 내가 출퇴근때 들고댕기는 가방을 유심히 본다. 👦여보 이거 우리 신혼여행때 산거아니야? 👩웅 맞는데?왱? 👦이거 회사에 들고가? 👩웅.들고가징? 👦다른가방은 없어? 👩웅.저거 좋쟈낭 👦여보 가방 좀 사 👩갑자기?저것도 갠찮앙🥰 👦아니 다른집 여자보니 샤넬인가도 들고 하던데 하나 사줄까? 거래처갈때 들만한 가방이 없잖앙 👩왱ㅋ나저가방 좋아. 마음만 받을게🥰 신경써줘서 고마오. 가방보다 신경써주는 말한마디가 더 기쁜건 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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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름 계정에 봄별이사진 끼얹기
todayz_bomby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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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小時內
한수연
hsy__93
결혼 잘하셨네용 부럽댜
一天內
배지영
baejisw
마자.. 그 한 마디.. 그게 참 중요하고 필요한데.. 내 남편은 그걸 모르네.. 참 슬프다.. 그렇게 말 꺼냈다가 내가 진짜로 산다고 할까 봐 겁나나 봐.. 나는 전혀 생각도 없는데 말이지.. 애 낳고 부부로 몇 년을 살아도 저렇게 날 모르나 싶어서 슬퍼.. 그렇게 돈이 좋으면 돈하고 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