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17 16:02
사는 동네를 알아냈다고
날 찾겠다며 협박하는 분들땜에
인스타 연동도 끊었고
아이디 이름도 바꿨고
요 며칠 계속 집에만 있었다
문제는 집에서는 ㅈㅇ를 해도
ㅇㄹㄱㅅ을 느끼지 못한다는거
ㅈㅇ로 불안이 해소가 안되니까
죽을만큼 괴로워서 울었다
온몸을 배배꼬다가 ㅎㅁ을 건드렸는데
이쪽으로 하니까 기분이 좀 낫길래
집에 아스트로글라이드도 있고 해서
부드럽게 천천히 ㅈㅇ를 시도했다
전남친이 오랫동안 ㅎㅁ길을 들여놔서
손가락을 늘려도 아프다는 생각은 안들었다
ㅇㄹㄱㅅ을 느끼고 싶어서 속도를 올려봤지만
뭔가 서투른지 결국 못느꼈다
이러다 전남친한테 전화할까 무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