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18 05:20
나는 아이책을 중고로 자주 샀다
새전집을 사기엔 부담이 크고, 어릴때보는 인지발달 책은
장기간 보는책이 아니기도 해서 중고나 빌려서보는거면 충분했다
책의 가치를 떨어트리고 싶지 않아서 새 책을 산다는 지인의 말을 듣고,
내 생각은 어땠냐면
새책이냐 헌책이냐로 왜 가치를 따져야하지?
책의 가치는 많은 사람들한테 읽히는것에 있는거 아닌가
누군에게는 더이상 읽히지 않는책이 필요한 다른이에게서
잘 읽혀진다면 그게 그 책의 가치를 더하는 거라고 생각한다.
수익을 내야하는 작가 입장에서는 새책을 사는게 더 도움이 되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