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19 18:08
오늘 밤새는거 삼촌탓인거야 나 그렇게 엄마한테 말할꺼야. 나 말리지마 삼촌 기억이 흐려져서 사진 뒤지느라 그런거니깐
할아버지랑은 만났어? 솔직히 삼촌 할아버지랑 똑같이 생긴거 알아? 하핫. 다들 그랬어 가장 닮은게 삼촌이더라고
만나면 나대신 사랑한다는말 전해줘 나 그말 많이 못해드린게 한이거든?
거기 쫑이라고 웰시 하나 있어 개인데 내 동생이고 내새끼니깐 조카처럼 아껴주세요 내 구원이고 행복이고 슬픔이니깐 삼촌도 이참에 걔랑 지내면서 좀 웃고 행복해봐. 우리 쫑이가 구원 하나는 잘하더라
이만 줄일게요 잔소리는 스킵이야 죽었는데 뭔 잔소리야 좋아하는거나 누리고 계셔
친구들 원하던대로 많이 오셨어요 꽉차다 못해 넘쳐서 내가 정신이 어우 진짜 나 두통이 아직도있어 진짜
한번만 다들 꿈에 삼촌이랑 할아버지랑 좋은 모습으로 나오면 좋겠다. 어째 둘다 꿈에 한번을 안나와? 할아버지는 지금 몇년째냐 7년째 안나와서 사진 붙잡고 협박하게 생겼어요 이쁜이가 할아버지한테
숨 편히 쉬고 먹고 놀고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