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1 12:01
오늘은 여러모로 기쁘고 행복한 날이라 기록하고 자랑하고 싶어요 !!!
구리병원 데려갔는데 다른 견주분들도 다 이쁘고 귀엽다고 해주시고 수의사 쌤도 다른 강아지는 망고요(예시) 이러는데 구리는 구리요 하고 “아유 기여워어어엉” 이러면서 “사진 하나만 찍을께용”하고 구리를 귀여워 해주셨고
저도 오늘 병원갔는데 원래 주차자리 없는데 오늘은 딱 하나 있더라고요 그리고 대기도 많이 안하고 진료 봤습니다ㅎㅎ
맥도날드에서 먹고싶던 햄버거도 먹고 공원에 구리 하네스 차고 풀냄새 맡게 해주고 지나가시는 시민분들에 “강아지가 너무 작고 기엽당”이렇게 말씀해주시고
마음건강사업도 저는 나라에서 전부 지원해주는데 상담사님도 너무 좋은분을 만나고
그리고,,, 구리 집에 데려오는거 아빠한테 정식으로 허락 받았습니다ㅠㅠㅠ 우리집 고양이들도 이제 구리를 보고 피하거나 그러지는 안하요ㅠㅠ 특히 첫째가 구리가 옆에있어도 가만히 있어요ㅠㅠ 전 오늘 행복한 날이에요ㅠㅠㅠ 해피 구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