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군번 헌병대 출신인데 전군 하루에 한명꼴로 사망사고 및 사고 터지는건 기본이고 성희롱 및 구타 가혹행위가 끊이지 않았었음

장전된 총기 들이밀기 냉장고에 사람넣기 같은거?

임병장사건때부터인가 그때부터 많이 바뀌긴했지 난코로나군번이라 그렇게 심하지않았어! 임병장사건 이전군번은 저건은순화된거지 더하면 더했어

군대는 정말.케이스.바이 케이스임 어떤 놈들이랑 있느냐에 따라서 하늘과.땅차이 난.95 군번이었는데 아무 일 없이 잘 갔다왔음 반면.내.친구는 94 군번이었는데 매일.맞았다고.함

왜 같은 힘든사람들끼리 괴롭히고 그걸 세습하고 같은 성별끼리 성희롱 성추행하는건지..노이해

08군번. 실제로 죽는 병사도 많고 다치는 병사도 엄청 많고, 심지어 간부도 진급 문제로도 많이들...

예전엔 사람의 자존감 최하로 떨궈지고 나올정도인 곳이었죠. 제가 2013년도 군번이지만 딱 폭력이 사라지자마자 입대한거였고 아직 조금씩은 남아있었고 폭언은 말할거도 없었죠

20살 남자판 82년생 김지영 같은거임. 그 모든걸 다 한 부대에서 겪지는 않지만, 이야기 모아보면 다 있었던 일들임. DP에 나오는 에피소드들 다 한번씩 뉴스까지 뜬 사건들일걸? 쌍팔년도까지 범위를 늘려보면 아마도 뉴스까지 가지도 못하고 부대에서 쉬쉬하고 덮어진것들이 더 많긴 할거임

지금은 상당히 많이 괜찮아짐. 10년도 전군번은 그냥 상병장들 맘에 안들면 패는경우 많았음 강제 흡연 통제(금지)(간부들은 그게 좋은거라고 생각) 전화금지 PX금지 면회금지 같은 쓰레기같은 사병간 통제를 패널티 준답시고 괴롭혔고 내가 근무했던 부대도 종종 그런중대,소대가 있었고 친한친구가 딱 그런부대에서 근무 동해안 어느곳 화력 소초 근무했던 내친구는 알량한 ㅂ신 양아치 23살짜리 하사가 왕으로 군림해서 상병 미만 일과후 및 주말 착석 금지 및 허락받고 앉기 상병미만 소초 px 이용 금지 상병미만 주말 외 흡연금지(지는 흡연자임) 이딴 부조리를 만들었다고함 결국 국방부 쓰리스타 지인 아들이 동기(그때까진 모랐음)였는데 다참고 있다가 날 잡아서 좆되보라고 회식날 소대 터뜨림 부소초장 하사 불명예 전역(그래도 돈없어서 만기제대) 악폐습 일삼던 상병장 5명 영창 5박6일

13군번인데 심하면심했지 덜하진 않았던 기억이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