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서 애들은 어려서부터 적당한 매가 필요하다니깐.. 공감과 이해만이 정답이 아님..

잘잘못을 모른다면 알게할정도의 훈육은 필요하지. 이걸 바탕으로 올바르게 컷으면 좋겠네

중학생이 한달에 100쓴다고 한것부터가 문제임. 이게 정상은 아니잖아? 그래도 부모가 무개념은 아닌것 같아서 다행이네. 보통 애가 저러면 부모도 도낀개낀인 경우가 많은데 이번에 참교육으로 깨닫는게 있음 좋겠다

👍👏🏻

참교육 맞아요? 이미 잘못 키워서 벌어진거 같은데요.

최고의아버지

애를 평소에 저렇게 폭력적인 방식으로 키우니, 애가 선생님 존중할줄 모르고 미친X이라는 소리까지 할 수 있던 거겠죠. 보통 화목한 분위기에서 어렸을 때부터 제대로 된 교육 받으며 자란 아이들은 어른한테 절대 저러지 못합니다. 그동안 훈육에 신경은 1도 안쓰다가 문제가 터지고나니 막상 방법은 잘 모르겠고 에라 모르겠다~ 찾아가서 많은 사람들 보는 앞에서 애 싸대기와 머리통을 갈긴다는 게 참교육이라고 착각하는 게 코메디네요. 존엄성을 생각해서라도 뺨과 머리를 때린다는 건 절대 해서는 안될 일이죠. 아빠는 시원하게 참교육했다고 생각하겠지만, 그사건으로 아빠 권위가 더 세워졌을까요? 어른에 대한 반발심만 더 생겨날 뿐이고 아이의 일탈은 더 강한 방식으로 반복되겠죠.

이게 으른이지

자식은 부모의 거울입니다. 자기들 보고 자란 애가 저런 패악질을 했다면 결국 본인들이 잘못 키운 것 이지요. 잘못은 바로잡는 것이 맞으나, 자신들의 잘못을 애한테 전가해 애를 죽일놈 취급하는 꼴은 참 보기 안타깝네요. 부모마음 속상한거 이해는 가지만 아버지도 어머니도 스스로 잘못한것은 없나 살피는 시간이 되셨길… 자식 키우는 저부터 다시 돌아보아야겠습니다. 흠..

남편이 현타 쎄게 왔을걸...저정도로 풍족하게 사랑을 듬뿍 주며 키운 결과가 선생님한테 욕하는 아들이라니. 나같아도 정이 팍 떨어질듯...하지만 부모기 때문에 본인 감정도 좀 누를 필요가 있음. 다른 의미로 아이가 엇나갈 수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