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중에 지하철 탔을 때 저 자리에 앉아본 적이 없음! 애초에 앉을 생각도 안했고 양보 받을 생각 없었어 비켜줄 사람이었다면 바로 일어났거나 비워뒀겠지만 그걸 본 적이 한번도 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

노답인 인간들 많아.. 남자든 여자든 노인네든 젊은이즌

난 저런식으로 아지매 앉아있고 옆에 임산부가 서있었는데도 자리양보 안해주는거 봤음 .참고로 빈자리 없었음

한창 회사 직무교육 때문에 교육장으로 두달간 출퇴근 한 적이 있었어 몸이 너무 아프고 힘들어서 그 두달동안만 임산부 배려석에 앉아서 갔어 자리가 없을 경우에만 처음 앉을때는 마음이 좀 불편했어 눈치도 보이고 그 전엔 한번도 앉지 않았거든 임신가능성 없는 사람들이 아무생각없이 거기 앉아있는 거 보면 화도 났고 어느 날 퇴근하는데 사람 많고 자리는 없고 임산부 배려석만 비워져 있었어 고민고민 끝에 앉았는데 졸아버린거야 깨서 눈 떠보니 앞에 임산부 배지 달고계신 분이 서있었어 비몽사몽이었지만 화들짝 놀라서 바로 일어났어 그랬더니 옆에 서있던 아저씨가 잘했다며 어쩌구저쩌구 하더라 졸려서 뭐라 했는지는 잘 못 들었지만 사람들이 좀 만 더 생각하고 배려해주면 좋겠다...ㅠㅠ

저할줌세끼대가리존나세게후리고싶네

그런 어른들이 꼭 노약자석에 젊은 사람 앉아있으면 비키라고 혼줄내심ㅋㅋㅋㅋ난 괜찮고 넌 안되고..

병원가면 초음파 녹화될때 필요한 바코드가 있는것처럼 임산부석이나 주차장에 있는 임산부전용자리도 그런게 필요하다고 봄ㅋㅋ

배지고 산모수첩이고 필요없이 폰에 연동된 초음파 어플 바코드 찍을 수 있게 해놓고 임산부 없을때는 자리 자체에 뾰족뾰족한 판떼기가 나오ㅓㅆ다가 바코드 찍으면 자리가 반대로 돌아가서 앉을 수 있게 해야됨

ㄷㄷ 임산부뱃지 대놓고보이는데도 저런식이라니ㅜ

좆줌마들 진짜 왜사는지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