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4 23:19
나도 전업은 팔자에 없는 워킹맘.. 쓰니글이 어떤 느낌인지 너무 공감한다. 일 한다고 살림 안해도 되는게 아닌데..살림때매 바쁘다는 글 보면 음..
난 풀타임 출근인데 재택하며 집안일 할 수 있는 것도 부러워. 일주일에 한번이라도 재택하면 집안일 챙기기 훨씬 수월하고 저녁 여유 생겨서 좋을텐데 라는 아쉬움.
얼마전까지는 8시 등교-출근 - 학원시간 맞춰 6시 퇴근 - 저녁밥 준비하며 빨래 & 청소기 - 설거지 - 빨래 정리 등등 하고나면 쓰러지는게 일상이라.. 주말도 애 라이딩하고 집안일 하다보면 순삭이고 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