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5 08:35
내 인생ㅡ현재 진행형 1년 전부터 본업은 편지지 제작 및 판매자야 일할때 스트레스 거의 안받아 일하는 시간도 적어 못벌땐 월 200벌고 잘벌땐 월500벌어 결혼을 꿈꾸는 남자친구도 생겼어 1년 반째 사귀고 있고 날 항상 배려해줘 소중한 우리엄마 환갑이라고 100만원도 줘봤고 투룸에 햄스터2마리 키우면서 혼자살아 월세얌 ㅎ 우울증은 많이좋아져서 우울 빈도가 줄었고 자해도 안한지 반년 됐네 (남자친구가 또하면 한달간 연락안하겠대서ㅠ) 불행한 날보다 행복한 날이 훨씬많아 병원도 꾸준히 다니고 최근엔 날 위해 심리상담도 받고있어 (나라에서 지원해준거) 예전만큼 내 노력은 정말 하찮지만 그 하찮은 노력도 날 키워주더라 제대로된 "노력"을 안한 이유는 우울증이 심해서 조금만 힘들어도 자살을 하고싶었거든 근데 일단 음..노력보단 건강한정신으로 살아있는게 내겐 더 우선순위였어 난 살았고 이젠 적당히 행복한 가정을 원해 앞으로 난 더 나아지겠지 정말 달팽이처럼 말이야
回覆
轉發

回覆

轉發

24小時粉絲增長

發文前

26

發文後24小時

29

變化

+3 (11.54%)

互動率

(讚 + 回覆 + 轉發) / 粉絲數
NaN%

回覆 (BETA)

最先回覆的內容
發文後用戶內容

© 2025 Threadser.net. 版權所有。

Threadser.net 與 Meta Platforms, Inc. 無關,未經其認可、贊助或特別批准。

Threadser.net 也不與 Meta 的"Threads" 產品存在任何關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