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지금은 프리랜서맘인데, 비중이 전업에 좀더 가까워서 그런가.. 항상 전업맘에 감정이입하는듯 🫢

ㅋㅋ 공감 나도 집에서 일하는데 돈도 벌고 애들도 케어 집안일 밥도 다해 집에있으니까 안할 수가 없는거야 힘드러 죽거

자영업도 똑같아 치열하게 살고있는데 워킹맘이라곤 볼수없고 전업이라고 하기에도 참 애매해

반갑다 동지!

프리랜서는 눈 뜨면 출근이고 자려고 눈 감아야 퇴근이지.. ㅋ 내 경우는 그렇더라고. 집에서 일하는데 자려고 끙 소리내며 눕는데 이제 퇴근이구나.. 그런 생각이 들더라.

나도 프리랜선데 육아 다하고 도시락 다싸고 라이딩 다히고 빕 다 차리고 집안일도 다하고 워킹맘할 때도 다 하긴했는데 뭔가 프리랜서되니까 더 꼼꼼하게 해야할 것 같고..

공감 진짜 애매해 내가 제일 날 잘 이해하고 챙겨야해

나도야. 워킹맘에도 못끼고 전업맘에도 못끼고ㅋㅋ 다 애매해지고 결과도 애매해져서 스스로 자존감은 낮아지더라ㅜ 익숙해지겠지?

애매한삶 너무 공감해. 늦게 퇴근하는 워킹맘, 전업주부, 프리랜서, 알바 다 해봤는데... 어쨋거나 몸이 힘들어도 죄책감이 젤 덜한건 워킹맘이 었던거 같아 ㅎㅎ 그래도 나의 꿈의 자영업자~ 이것만 못해봤네 ㅋ 하면 또 후회하겠지?!?

애매맘이 난 체질에 맞더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