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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5 14:20
8년의 연애가 끝났을때 생각보다 무덤덤해서 놀랐다. 그 날 수화기 너머로 들렸던 '여보세요' 는 그 어느때보다 낯설었고, 그 한 마디에 이별을 직감했다. 그 친구는 울먹이며 많은 이야기를 했지만 30분이 넘어가는 동안, 내 감정은 이상하리만큼 냉정했고 차분했다. '잘 살아. 시험 치르고 오느라 고생했어. 냉장고에 좋아하는거 사뒀으니 격리 기간 동안 잘 챙겨먹어.' 이 말을 끝으로 영원할 줄 알았던 친구가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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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라유럽
llylov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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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小時內
우상식
i_sssub
나도 쓰친이 보다 좀 더 긴 사귐이 있었는데 사라졌고.. 아직도, 아마도 꽤나 오래 공허할거 같아
3 小時內
o_____deng
나두 11년 연애하다 5백빌리고 잠수탔어
4 小時內
김현
guswn1364
허무할듯 하네요
7 小時內
알수없음
_goruddl
맞아 헤어질땐 정말 한순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