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6 02:37
미국에 오고 나서 자연스럽게 크리스찬이 됐어. 이민자의 삶이 생각보다 훨씬 힘들더라고. 낯선 환경에서 매일 버티는 게 쉽지 않았고, 그럴 때마다 기도 말고는 의지할 게 없더라. 처음엔 집에서 혼자 기도했는데, 교회에 가서 기도하면 내 목소리가 더 닿을 것 같아서 어느 날 혼자 교회를 찾아갔어. 작은 교회였는데, 들어선 순간 따뜻한 기운이 느껴지더라고. 그 후로 매주 교회를 나가면서 큰 위안을 받고 있어. 이민자에게 종교가 정말 큰 힘이 되는 것 같아. 우리 집안은 대대로 불교였지만, 지금 내 삶이 더 평안해지고 마음이 안정되는 걸 느끼거든. 스친들은 어때? 비슷한 경험 있거나, 나처럼 위로가 되는 무언가를 찾은 적 있어? 1000스친만들기
回覆
轉發

作者

MooN
moonlife_ca
粉絲
串文
113+

回覆

轉發

24小時粉絲增長

發文前

470

發文後24小時

698

變化

+228 (48.51%)

互動率

(讚 + 回覆 + 轉發) / 粉絲數
NaN%

© 2025 Threadser.net. 版權所有。

Threadser.net 與 Meta Platforms, Inc. 無關,未經其認可、贊助或特別批准。

Threadser.net 也不與 Meta 的"Threads" 產品存在任何關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