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31 20:54
한국 부모들 자기 자녀들이 명문대 들어 갔다고 자랑 하는거 보면 난 솔직히 되묻고 싶어. 일년에 약 1억 가까히 투자해서 나중에 그만큼 돌려 받을수 있을까? 라고…. 대학이 투자를 목적으로 다니는 거라고는 절대 아니야. 아이비 졸업생중에 정말로 하나의 리더로 성장할수 있는 사람들이 많아. 하지만 그것이 내 자식이란 보장은 없어. 특히 무슨 무슨 사교육을 받아서 겨우 아이비에 입성하는 애들 중에는 그런 애들에
없을 확률이 높은것 같아. 그래서 대부분은 졸업후 취업해서 연봉의 사이즈로 성공의 척도가 매겨져.
내가 예전에 Big 4 다닐때 아이비 주립대 상관없이 신입은 같은 연봉에서 시작했어. 아마 대부분의 회사들이 그럴거야. 그래서 한국 부모들이 아이비에 전 인생을 걸은것처럼 행동하는것이 좀 한심해 보여.
(댓글에 이어짐)